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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올 문양은? 규칙성을 찾아서 다음에 올 문양을 맞추어라. 이 문제는 마틴 가드너(Martin Gardner)가 만들었습니다. 그의 책 Aha, Insight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야기 수학퍼즐 아하'(이충호 옮김, 사계절)라는 이름으로 번역이 돼있어서, 번역서 293p에서 이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Puzzles.com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uzzles.com/PuzzlePlayground/NextSymbol/NextSymbol.htm 사족. 어제(2012 12/8)일자 MBC 최강연승 퀴즈쇼 Q에서 이 문제가 시청자 출제 문제로 나왔다. 우려했던 일이 발생하고야 말았다. 문제 그 어디에도 문제의 출처가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청자 문제니까 제작진이 몰랐을.. 2012. 12. 8.
퍼즐 디자인 대회 트로피(Trophy)와 핀(Pin)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는 왕관을,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주지만, 퍼즐 디자인 대회(Puzzle Design Competition, 혹은 Nob Yoshigahara Puzzle Design Competition)에서는 월드컵처럼 트로피를 줍니다. 하지만, 퍼즐에 관계된 상이라 그런지 이 트로피는 그냥 트로피가 아니라 퍼즐 트로피입니다. 위의 그림이 바로 2012 Design Competition Trophy (by Yavuz Demirhan, made by Tom Lensch)입니다. (출처 : http://www.puzzleworld.org/DesignCompetition/) 고급스럽게 만든 나무 Burr 퍼즐입니다. IPP의 로고 역시 burr 퍼즐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을 볼 때 기계적퍼즐을 상징하는 것으.. 2012. 12. 3.
What's in the box? (박스에 뭐 들었어?) 제목 : What's in the box? 제작자 : finc 다운로드 : http://sandbox.yoyogames.com/games/207097/download (현재 무료) What's in the box는 길다란 손(화면 왼쪽)이 빨간 박스(화면 중간)를 출구까지 옮기는 퍼즐게임입니다. x키를 누르면 시작하고, p키를 눌러서 화면을 정지시킨 뒤 q키를 눌러 끌 수 있습니다. (자동저장됩니다.) 방향키를 이용하여 손을 움직이고, x키를 이용하여 박스를 잡고 놓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떨어지는 박스를 잡을 때는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출 필요 없이 x키는 길게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게임 설명을 해볼까요? 좌측에 있는 것이 팔과 박스입니다. 미션은 왼쪽에서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모.. 2012. 11. 30.
캐스트 퍼즐 신작 나왔네? Cast Harmony 新作、キャストハーモニー登場! 신작 캐스트 하모니가 등장했습니다! テーマは「奏」 ひらめき指数:★ 論理指数:★★ 総合難易度:★★ 테마는 奏(연주할 주) 번뜩임 지수 : ★ , 논리지수 : ★★ , 종합 난이도 : ★★ 『ト音記号』と『8分音符』が絡み合い、まるで音楽を奏でているかのよう。 높은음자리표와 8분음표가 서로 엮여있어서, 마치 음악을 연주하는 것 만 같습니다. 一見、パズルとは思えないデザインは、見た目に美しく、そして楽しい気持ちにさせてくれる。 언뜻 봐서 퍼즐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이 디자인은, 아름다운 외관에 즐거운 기분을 만들어줍니다. ロシアのDmitry PevnitskiyとKirill Grebnevがデザインした。 러시아의 Dmitry Pevnitskiy와 Kirill Grebnev가 .. 2012. 11. 28.
피라미드 뒤집기 동전 10개를 이용하여 삼각형을 만들었다. 이 중 3개만 움직여서 이 피라미드를 뒤집어보자. 해답 3개만 움직여서 뒤집한 삼각형 모양이 나오려면 두 삼각형이 최대로 겹쳐진 상태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겹쳐진 부분의 동전은 안 건드려도 되므로.) 그렇게 생각하면 삼각형의 중앙이 겹친 상태여야 하고, 나머지 세 귀퉁이가 움직이면 된다. 2012. 11. 25.
머리가 좋아지는(?) TV 프로그램들. 10년도 더 전에 SBS에서 '머리가 좋아지는 TV'라는 프로그램이 방송된 적이 있었다. 그 때 MC가 김승현씨와 정은아씨였고, 패녈들은.. 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용은 말 그대로 '머리가 좋아진다는' 각종 문제를 푸는 것이었다. 좌측에 패널들이 책상 앞에 앉아있고, 그들의 우측에 큰 TV스크린이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문제를 푸는 것이다. 큰 TV스크린과 그 앞에서 문제를 푸는 사람들. 이 양식은 후일 대부분의 '머리가 좋아지는'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게 된다. (추가 : 이 형식이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먼저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다. 그당시 우리나라의 예능은 대부분 일본의 프로그램들과 유사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진짜로 일본에서 먼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너무 오래 된 일이라서 확인할 수는 없.. 201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