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동전의 앞뒤가 각각 50%확률로 나온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실제 동전의 경우 매우 미세한 차이로 50%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 다룰 주제는 바로 이런 편향된 동전이다.
(사진은 구글에 동전 던지기를 겸색한 뒤 나오는 모습을 찍은 스크린샷이다.)
어느 축구팀 A와 B가 동전던지기로 선공을 정하기로 하였다. 문제는 이 축구팀이 가진 동전이 아주 약간의 편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편향이 어느정도인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축구팀들은 완벽한 50:50의 확률로 선공을 가리기를 원한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풀이
Alex Bellos의 'Can you solve my problems?'(국내번역명: 이 문제 풀 수 있겠어?) 책에 따르면 이 문제는 헝가리 수학자 존 폰 노이만에 의해 제기되고 해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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