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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퍼즐/캐스트 퍼즐

캐스트 체인(Cast Chain)

by Eucleides 2017. 7. 9.


(사진 출처 : http://www.hanayamatoys.co.jp/product/category/puzzle/huzzle/cast-chain.html)



Cast Chain


★★★★★★


どのピースも鎖のマンナカにくるように動かすことができ、3通りのつなぎ方...3回遊べるパズルといえる。

어떤 조각이든 사슬의 정중앙에 오게 만들 수 있기때문에, 3가지 연결방법... 3번 즐기는 퍼즐이라 말하겠습니다.


微妙な操作性も要求され、かなりテコズルだろう。

미묘한 조작성도 요구되며, 꽤 애먹을 것입니다.


オランダのパズル作家Oskar Van Deventerのデザイン。

네덜란드의 퍼즐작가 Oskar Van Deventer의 디자인입니다.


2002年「世界パズルデザインコンペティション」Honorable Mention(佳作)受賞。

2002년 세계퍼즐디자인컴피티션(IPDC) Honorable mention(선외가작) 수상


(※블로거 본인이 적당히 의역하였습니다. 실제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Cast Chain은 Oskar가 만든 6단계짜리 캐스트퍼즐입니다. 최고단계퍼즐답게 푸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의외로 간단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인이라는 이름처럼 검은 쇳덩이 고리 세 개가 서로 일직선으로 연결되어있으며 고리 입구가 매우 좁아 대번에 풀기 쉽지 않으리란 인상을 줍니다. 각 고리에는 번호가 매겨져있으며 퍼즐설명에도 나와있듯 어떤 번호의 조각이든 중앙으로 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첫 시작은 2번이 중앙이지만 1번이나 3번도 중앙에 올 수 있다는 뜻이지요.) 사실 세 조각이 미묘하게 다른 구석이 있기 때문에 번호표없이도 구분이 가능은 하지만 숫자를 새기는 편이 더 좋아보이네요.



(사진 출처 : http://www.johnrausch.com/DesignCompetition/2002/results.htm)

 위에서 언급되었듯 이 퍼즐은 2002년 IPDC에서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는 금은동 컨셉이었군요. 하나야마의 대량생산품과 거의 같아 보입니다.

 대회 참가 당시 Oskar가 썼던 note에 의하면 서로의 순서를 바꿀 수 있지만 풀리지는 않는 3개의 고리 체인을 대회 5년 전에 구상했으며 몇백 시간과 20개도 넘는 프로토타입을 거쳐 퍼즐을 만들어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johnrausch.com/DesignCompetition/2002/IDC%202002%20Guide.pdf)


 지금의 퍼즐도 까다로운 축에 속하지만 Oskar는 여기서 더 나아가 훨씬 더 복잡한 퍼즐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금은동 퍼즐과 같은 해 IPP22에서 그는 교환퍼즐행사용으로 GGG라는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겉보기에 둘은 거의 같은 퍼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GGG의 state diagram이 다른 것 보다 두 배나 넘습니다. 

 Cast Chain 퍼즐과 GGG퍼즐의 더 자세한 역사는 아래 링크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정답 스포일러 주의!

http://oskarvandeventer.nl/2002-exchanges.html

http://www.puzzlemuseum.com/ferrule/GGG/GGG-leaflet-v8.pdf

http://puzzlemuseum.com/ferrule/GGG/GGG-Oskar%27s-CFF-articl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