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우드락입니다. 디자인은 Frans de Vreugd의 Irregular Board Burr를 모델로 했습니다.
그런데 조각을 자를 때 공차없이 만들었더니 너무 빡빡해서져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온 부분 하나를 제거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꼭꼭 들어가서 결국 끼워낼 수 있었습니다.
우드락은 꽤 자르기 쉬운 물건입니다. 대신 그만큼 휘어지기도 쉽습니다. 당연히 좋은 퍼즐의 재료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샘플을 만들어 볼 때 제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이 우드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드보드지와 비교해 보았을 때 더더욱 그렇습니다.(하드보드지는 칼로 자르기가 정말 정말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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