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as ABC는 간단한 문자 채우기 퍼즐이다. 이 퍼즐의 다른 이름으로는 Buchstabensalat, End View등이 있다. easy as ABC란 매우 쉬운 일을 뜻하는 관용구로, 우리식으로 해석하면 '식은 죽 먹기'가 되겠다. 이 퍼즐에서는 ABC를 배열하는 아주 간단한 일이란 의미로 약간의 말장난이 들어가있다.
규칙
- 각 행과 열은 주어진 문자들을 정확히 한 번씩 포함해야한다. 몇몇 칸은 빈 칸일 수 있다.
- 표 바깥에 힌트로서 '그 자리에서 표 안을 바라보았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문자'가 주어진다.
예시
왼쪽이 문제 예시, 오른쪽이 답이다.
이 퍼즐의 특징인 빈 칸이 군데군데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힌트의 의미를 붉은색 화살표로 표현한 것이다. 빈 칸을 지나 가장 먼저 보이는 문자가 표의 위아래, 양 옆에 적힌다.
아래에 몇가지 문제를 더 소개한다.
변형
간단한 규칙을 가진 퍼즐인 만큼 몇가지 얘기를 추가시켜 더 흥미로운 퍼즐들을 만들 수 있다.
1) Easy as ABCD
자연스럽게 문자의 개수를 늘린 퍼즐을 생각할 수 있다. 위 퍼즐은 총 4개의 문자 ABCD를 이용하는 퍼즐이다. 기존의 규칙과 마찬가지로 ABCD가 각 행과 열에 정확히 한 번씩 있어야한다.
같은 원리로 다섯, 여섯개의 문자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난이도도 올라가게 된다.
2) Easy as first and second ABCD
이전 규칙에서 힌트의 문자는 그 자리에서 표를 보아 '첫번째'로 보이는 것을 적은 것이지만, 이를 응용하여 '두번째로 보이는 것'역시 힌트로 줄 수 있다. 문자 옆 숫자는 첫번째로 보이는지 두번째로 보이는지 구분한 것이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ABCD를 배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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