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계적퍼즐/캐스트 퍼즐

캐스트 스파이럴

by Eucleides 2013. 3. 1.

 

 

テーマは「渦」  ひらめき指数:★★★★★★ 論理指数:★★★★  

테마는 渦(소용돌이).   번뜩임 지수 :  ★★★★★★   논리 지수 : ★★★★

 

カリフォルニア州リヴァモア在住のKennet E.Warkerが開発した、一見、外すことが不可能なジグソーパズル。
캘리포니아 주, 리버모어(Rivemore)의 Kennet E.Warker가 개발한 이 직소(jigsaw)퍼즐은 처음 봐서는 풀릴 것 같지가 않습니다.

 

それなのに、必ず5ピースに分解できる。

그렇지만, 조각들은 분명 분리될 수 있습니다.


一度バラバラにできたとしても、ソレを元通りに組むのもまた地獄。無理な力は加えないでほしい。

한 번 뿔뿔이 해체했다고 해도 그걸 원상복귀시키는 게 또 지옥인지라, 무리하게 힘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5ピースがラセン階段のようにつながる具合が美しく、掌にしっくりとフィットする名品だ。

5개의 조각이 나선형 계단처럼 이어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손 안에 딱 맞는 명작입니다.

 

(겨우 번역 by Eucleides)

 

 

 

 

 

 동그랗고 무게감있는 직소퍼즐 모양의 캐스트 퍼즐입니다. 이 퍼즐의 모양이 직소퍼즐과 닮았다고 해서 진짜 직소퍼즐을 생각하고 접근하면 큰 코 다칩니다. 그 이유는 치수가 매우 교묘하게 짜여있어서 생각대로 조각이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 조각과 뒤 조각이 꼬리를 물면서 서로가 서로를 놓아주지룰 않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자신의 꼬리를 문 용, 우로보로스가 떠오르게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File:PuzzleDisassembly.jpg)

 

 

 케네스 워커(Kenneth E. Warker)가 낸 이 퍼즐의 특허를 보면 5조각짜리 퍼즐 뿐 아니라 4개, 6개 등등 같은 원리를 응용한 다양한 모양의 퍼즐들을 볼 수 있습니다. ([2]참조)  하지만, 여러가지 모양 중 역시 5조각 퍼즐을 캐스트퍼즐로서 선택한 것은 매우 훌륭했다고 봅니다. 조각 수가 홀수 일 때 그 조각의 크기가 적절할 뿐 아니라, 조각들이 만들어내는 복잡함도 퍼즐을 즐기기에 알맞게 때문입니다.

 

 참고로, 첫 캐스트퍼즐 출시 당시에는 검은색이었던 캐스트 스파이럴은 금속의 마모문제를 이유로 현재 은색의 제품으로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위 그림 속 검은색 캐스트 스파이럴은 그런 이유로 사진으로만 볼 수 있군요.

 

 

 

 

 

 다음 사진은 캐스트 스파이럴을 최대한 벌려본 모습입니다. 스파이럴(Spiral)이라는 이름답게 아름다운 나선형 계단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건 이것이 한계로, 정교하게 짜맞춰진 홈 때문에 더 이상 벌려서 조각을 분리시킬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아 풀 수 있을까? 트릭을 깨닫는 순간 카타르시스와 함께 이 퍼즐의 진정한 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하나야마 http://www.hanayamatoys.co.jp/product/puzzle/cast/lv05/593.html

지식인 bandioj님의 설명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07&docId=101471070&answerNo=1

퍼즐퍼갱님의 블로그 http://puzzlemuseum.tistory.com/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