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mond Smullyan1 천국문, 지옥문 논리퍼즐의 첫 문제는 고전적인 것으로 시작해보자. 천국문과 지옥문을 두 명의 사자, 천사와 악마가 지키고 있다. 천사는 언제나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악마는 언제나 거짓말만 하지만, 겉으로 봐서는 천사와 악마를 구분할 수 없다. 한 사람에게 단 한번만 질문을 하여 어느 문이 천국문인지 알아내보아라. 아이큐퍼즐이니, 멘사 문제니 해서 책에도 많이 실리고, 인터넷 상에서도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문제다. 이 퍼즐의 묘미는 당최 누가 천사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누가 천사인지만 알면 그 사람(엄밀히는 사자)에게 '어디가 천국문이오?' 하고 물어볼 테지만, 질문 할 수 있는 기회는 단 한번이니 누가 천사인지 알아내는 걸로 하나뿐인 질문을 낭비 할 수는 없다. 또, 아무 대책없이 "어디가 천국문이오?"만 물었.. 2011.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