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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1

꽈배기 길 착시를 이용해 대충 그려보았다. 2012. 5. 7.
유입경로 도대체 산술기하평균이 뭐길래 이녀석으로 죄다 들어오는 걸까? 네이버캐스트에 없나...? 없네. 누가 좀 써주었으면 한다. 2012. 3. 31.
퍼즐 난이도 책정 쉬운 퍼즐과 어려운 퍼즐을 구분하기 위하여 각 문제마다 난이도를 책정한다. 가령 하나야마 캐스트 퍼즐 ⚀ 易 ⚁ やや易 ⚂ 普 ⚃ やや普 ⚄ 難 ⚅ かなり難 puzzlemaster.Inc Level 5. Easy Level 6. Tricky Level 7. Challenging Level 8. Demanding Level 9. Gruelling Level 10. Mind Boggling 보통은 영화 평점처럼 별 5개 만점(✩✩✩✩✩)으로 책정하지만, 위와 같이 6단계로 나눈 케이스도 있다. 6단계... 6단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재미있는 생각이 났다. pp - p - mp - mf - f - ff 음악에서 쓰이는 셈여림 단위가 6단계였던 것이다. 여기서 더 재미있는 것은 난이도 극악의 퍼즐.. 2012. 3. 24.
글 쓰는 방식을 바꿀까? 세상에는 수만가지 글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소설로서, 서점에 가면 베스트셀러 코너에 반드시 한 두권은 꽃혀져 있다. (오늘 갔더니 해를 품은 달이 인기도서에 있었다. 드라마의 힘을 느꼈다.) 픽션은 다루는 소설과 대비되는 장르로 수필이 있다. 간단한 일기부터 신문에 투고될 정도의 논리정연한 글까지 수필의 폭은 다양하다. 국어시간에 배우기로는 일기같은 글은 경수필(輕隨筆, miscellany)에 속하고, 일기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논리성을 갖춘 글은 중수필(重隨筆, essay)라 한다 들었다. 여기저기 수많은 블로그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요즘, 자기표현의 욕구가 터뜨려져 가벼움과 무거움을 가지리않고 수많은 수필들이 인터넷 상에 쌓이고 있다. 나 역시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나만의 글을 이 .. 2012. 3. 6.
훌륭한 퍼즐의 조건 나는 지금까지 많은 퍼즐을을 접해왔다. 어릴 때 부터 모아온 퍼즐 관련 서적이 이미 내 책장 한 층을 차지해버렸고, 알고 있는 퍼즐 관련 웹사이트도 수십 군데이다. 물론 이것이 세상의 모든 퍼즐을 다 섭렵했다는 뜻은 아니다. 지금도 내가 모르는 어떤 곳에서는 퍼즐이 만들어지고 있을 텐데, 나는 그러한 수많은 퍼즐들을 보지 못하고 단지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있는 지도 모른다.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퍼즐들을 접한 결과 나에세 좋은 퍼즐을 가려내는 최소한의 안목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생각하는 훌륭한 퍼즐의 조건을 적어보자 한다. 1. 단순성 좋은 퍼즐을은 문제가 복잡하지 않다. 물론 이것이 세 살배기 아이도 푸는 쉬운 난이도를 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쉬운 것은 난이도가 아닌 그 퍼즐.. 201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