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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5

Easy as ABC Easy as ABC는 간단한 문자 채우기 퍼즐이다. 이 퍼즐의 다른 이름으로는 Buchstabensalat, End View등이 있다. easy as ABC란 매우 쉬운 일을 뜻하는 관용구로, 우리식으로 해석하면 '식은 죽 먹기'가 되겠다. 이 퍼즐에서는 ABC를 배열하는 아주 간단한 일이란 의미로 약간의 말장난이 들어가있다. 규칙- 각 행과 열은 주어진 문자들을 정확히 한 번씩 포함해야한다. 몇몇 칸은 빈 칸일 수 있다.- 표 바깥에 힌트로서 '그 자리에서 표 안을 바라보았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문자'가 주어진다. 예시왼쪽이 문제 예시, 오른쪽이 답이다.이 퍼즐의 특징인 빈 칸이 군데군데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힌트의 의미를 붉은색 화살표로 표현한 것이다. 빈 칸을 지나 가장 먼저 보이는 문자가 .. 2017. 4. 30.
잡지 퍼즐의 소개 소개에 앞서 잡지 퍼즐이란 무엇인가? 사실 이 유형의 퍼즐들은 소위 logic puzzle, 즉 논리퍼즐이라 불리는 퍼즐들이다. 예를 들어 스도쿠, 카쿠로, 슬리더링크(slitherlink) 등이 있으며 퍼즐잡지를 많이 풀어본 사람들이라면 이미 수없이 접했을 퍼즐들이다. ( 순서대로 Bridge, Masyu, Tents ) 이러한 퍼즐들은 논리 퍼즐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필자는 동의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이미 논리퍼즐이라 불리는 퍼즐들이 많아 논리퍼즐이라 했을 때 어떤 유형의 퍼즐을 말하는지 알기 힘들다. 참 거짓을 가려야하는 기사-건달 퍼즐, 흔히 아인슈타인 퍼즐이라 불리는 '금붕어의 주인은 누구인가?'퍼즐, 그리고 지금 소개할 스도쿠 같은 퍼즐들이 모두 논리퍼즐이라 불리운다. 하다못해 멘사I.. 2017. 4. 23.
보안을 위한 자물쇠의 개수는? 가, 나, 다, 세 명의 경비원이 보안을 위해 3개의 자물쇠를 구입했다. 문에 이 세 개의 자물쇠를 설치하고 해당 복제열쇠들을 나눠 갖는데, 오직 과반 이상이 참석할 때만 문을 열 수 있도록 2개씩 복사열쇠를 만들고 각자 아래 표와 같이 열쇠를 나눠가졌다. 표에서 알 수 있듯 1명은 세 자물쇠를 열 수 없지만, 2명만 모이면 모든 자물쇠를 풀 수 있다. 즉 과반이 모여야만 문을 열 수 있다. 어느날 보안업무에 라, 마, 두 명의 경비원이 추가로 배정되었다. 이제 가, 나, 다, 라, 마, 다섯 명의 경비원은 오직 과반 이상이 있을 때만 문을 열 수 있도록 추가 자물쇠와 추가 복사열쇠를 구입하려한다. 이들에게 필요한 최소 자물쇠 개수는 몇 개인가? 또 추가 복사열쇠는 어떻게 나눠가져야 하는가? (다른 사람.. 2017. 4. 16.
누가 미쳤는가? 하트왕과 하트여왕 이상한 나라(wonderland)의 캐릭터들 중 절반 가량은 미쳤다고 한다.여기서 미쳤다고 함은 완전히 진실을 착각한다는 것으로, 그들은 모든 거짓을 믿고, 거꾸로 그들이 믿는 모든 것은 향상 거짓이다. (이를테면 0=100이다, 2+2=5이다, 지구는 네모다 등등)물론, 나머지 절반은 정상이며 그들은 모든 진실을 믿고, 거꾸로 그들이 믿는 모든 것은 진실이다. 이제 하트왕과 하트여왕을 살펴보자. 여왕이 미쳤다고 왕은 생각한다고 여왕은 생각한다고 왕은 생각한다고 여왕은 생각한다.(The queen believes that the King believes that the Queen believes that the King believes that the Queen is mad.) 그렇다면 하트여왕은 미쳤는.. 2017. 4. 8.
M puzzle 문제는 간단하다. 위의 4조각을 배열하여 알파벳 M(대문자)를 만들어라. 회전, 뒤집기 모두 가능하다. http://puzzles.com/PuzzlePlayground/TheMPuzzle/TheMPuzzle.htm에서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조각의 모든 내각이 45, 90, 135밖에 없다. 길이도 서로 같은 부분이 많아 생각보다 까다로운 퍼즐이다. 정답 그림으로 설명을 마친다. 2017. 4. 2.